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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씨부인전 메인포스터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은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와 로맨스를 중심에 두고 전개됩니다. 주인공 구덕이가 얽힌 사건과 복수를 위해 의지와 기개를 발휘하며 새로운 삶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1. 주요 등장인물

    • 구덕이/옥태영(임지연) : 김낙수 부녀의 모진 학대를 견디며 하루하루 버티다 도망친 노비로, 아버지와 간신히 도망치지만 아버지는 홀연히 사라지고 주막에서 일하며 아버지를 기다리다 운명의 아씨 옥태영을 만난다. 옥씨 가문의 양녀가 되기로 하지만 그날 밤 화적 떼의 습격을 받고 홀로 살아남아 청수현에 도착한 구덕은 가짜 옥태영이 되어 제2의 삶을 살게 되는 사건의 중심에 서며 자신만의 정의를 구현하려는 강인한 여성.
    • 송서인/천승휘(추영우) : 명문 송 대감댁의 맏아들인줄 알았으나 사실은 기녀에게서 태어난 서자로 출생의 비밀을 안 후 쫓겨나다시피 해 이름도 천승휘로 바꾸고 얼굴도 가린 채 전기수가 되어 전국을 떠돌며 살아가는 구덕이를 향한 외사랑 장인
    • 성윤겸(추영우) : 조선의 외지부로, 새로 부임한 청수현 현감 성규진의 맏아들로 송서인과 같은 얼굴이나 결이 다르다. 뛰어난 학식 수준과 깊고 따뜻한 그의 심성으로 최고의 신랑감이자 남자 주인공
    • 백도광(김선빈) : 복잡한 감정을 가진 캐릭터로, 태영의 몸종 백이를 어렸을 때부터 연모하나, 집안의 반대로 이를 숨기고 백이의 죽음과 관련된 중요한 인물.
    • 송씨부인(전익령) : 사건의 또 다른 축을 이루는 백도광의 모친으로 포악하고 무식한 데다 교양과 품위가 부족하며 노비들을 짐승 취급하여 잔악무도한 만행을 저지른다.
    • 김소혜(하율리) : 구덕이의 과거를 알고 있는 인물로, 무시하고 부리던 구덕에게 모욕을 당하고 구덕에 대한 복수심으로 도망친 그녀를 찾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앞으로 전개에 중요한 변화를 가져올 예정.

    2. 옥씨부인전 줄거리

    ‘옥씨부인전’은 조선시대 도망 노비 구덕이가 얽힌 사건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3회에서는 구덕이와 성윤겸의 첫 만남과 함께, 백이의 죽음에 얽힌 진실이 드러나는 장면이 큰 감동을 줬습니다. 구덕이는 송서인으로 착각한 성윤겸에게 강하게 항의하며 감정을 쏟아냈으나, 오해가 풀리면서 두 사람 사이에는 독특한 연대감이 생깁니다. 성윤겸은 구덕이의 기개에 감명을 받아 막심을 구하기 위해 돕고, 구덕이는 이를 계기로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아 외지부가 됩니다.
    한편, 백도광은 재판 도중 백이의 죽음을 자백하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습니다. 구덕이가 과거 첫사랑을 깨닫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큰 여운을 남겼으며, 성윤겸과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습니다.

    3. 등장인물과 인물관계도 분석

    옥씨부인전 인물관계도

    3-1. 구덕이와 송서인의 관계

    드라마 옥씨부인전의 중심에는 도망 노비 구덕이(임지연 분)와 전기수 송서인(추영우 분)의 미묘한 관계가 있습니다. 구덕이는 송서인을 통해 세상의 불평등과 부조리를 적나라하게 깨닫게 됩니다. 그러나 송서인이 자신을 쫓아다니며 동정을 가장한 행동을 한다고 오해해 깊은 감정적 상처를 안고 있습니다. 구덕이의 강렬한 독설은 그녀의 과거 아픔과 신분으로 인한 상처를 드러냅니다. 이들의 관계는 오해에서 시작되지만, 송서인의 과거 행적과 구덕이가 가진 신념의 충돌을 통해 점차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3-2. 성윤겸과 구덕이

    구덕이가 송서인으로 착각했던 인물은 바로 외지부 성윤겸(추영우 분)입니다. 그는 송서인과 외모가 동일하지만 성격과 행동은 완전히 다른 인물로, 구덕이의 강인한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습니다. 성윤겸은 구덕이의 정의로운 행보를 돕기 위해 그녀를 외지부로 추천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줍니다. 이러한 관계는 단순한 남녀 간의 감정을 넘어선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발전해 갑니다. 성윤겸의 따뜻함과 구덕이의 강인함은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관계를 형성하며 드라마의 주요 축을 이룹니다.

    3-3. 송서인과 성윤겸: 추영우의 1인 2역

    옥씨부인전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요소 중 하나는 배우 추영우의 1인 2 역입니다.

    • 송서인: 전기수로, 자신만의 글과 이야기로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캐릭터. 구덕이와의 인연을 통해 사건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인물.
    • 성윤겸: 외지부로, 조선 시대의 부조리를 바로잡고자 하는 강직한 인물. 구덕이와 협력하여 정의를 구현하려 합니다.

    추영우는 두 캐릭터를 완벽히 분리된 개성으로 연기해 시청자들에게 혼란과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합니다. 구덕이가 송서인을 성윤겸으로 착각하는 장면은 초반부 드라마 전개의 큰 전환점으로 작용하며, 두 사람 사이의 관계를 복잡하게 엮는 중요한 장치가 됩니다.

    3-4. 백도광과 백이의 비극적 러브스토리

    백도광은 어린 시절부터 연모하던 백이를 자신의 손으로 죽인 후 자백하며 죄책감에 시달립니다.

    3-5. 김소혜의 등장

    김소혜는 구덕이의 과거를 알고 있어 향후 전개에 긴장감을 더할 것으로 보입니다.

     

    4. 옥씨부인전 방영시간과 OTT로 보는 법

    4-1. 방영시간

    • 채널: JTBC
    • 시간: 매주 토, 일 밤 9시 10분

    4-2. OTT 플랫폼

    ‘옥씨부인전’은 다음 OTT 플랫폼을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 넷플릭스: 국내 및 해외 시청 가능.
    • 웨이브: JTBC 실시간 방송과 다시 보기 제공.
    • 티빙: 방영 이후 한 시간 내 다시 보기 서비스 제공.

    4-3. 재방송 시간과 다시 보기 정보

    • 재방송 편성표: JTBC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옥씨부인전 재방송 편성표 (출처 네이버)

    • 다시 보기 방법:
      1. 넷플릭스OTT 서비스에서 스트리밍.
      2. JTBC 공식 유튜브에서 하이라이트 영상 시청 가능.
      3. 티빙 또는 웨이브 구독 시 모든 에피소드 제공.

    5. 옥씨부인전의 원작 및 각색 포인트

    5-1. 옥씨부인전 원작 소설

    드라마 옥씨부인전은 1542년 프랑스의 남편 교체 사기 사건과 1607년 조선 선조 시기 벌어진 가짜 남편 사건을 모티브로 합니다. 프랑스 사건은 판사 쟝 드 코라스가 기록한 마르팅게르의 귀환으로 전해지며, 조선의 사건은 백사 이항복이 집필한 소설 유연전으로 재구성되었습니다.  

    5-2. 드라마의 각색 포인트

    드라마는 원작의 중심 줄거리를 유지하면서도 현대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주요 요소를 각색했습니다.  

    • 시대와 배경의 확장 : 원작 사건은 사회적 신분과 관계에서 벌어진 혼란을 중심으로 하지만, 드라마는 이를 기반으로 조선 시대의 신분 차별과 정의 실현이라는 주제를 더했습니다. 
    • 인물 중심 서사 강화 : 구덕이(임지연 분)와 성윤겸(추영우 분)을 중심으로 사건을 풀어가며, 기존 사건에 현대적 관점을 부여해 몰입감을 높였습니다.
    • 여성 캐릭터의 주체성 강조 : 특히 구덕이는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며 조선 사회의 한계를 극복하는 강인한 여성으로 재탄생해, 원작의 비극적 인물과 차별화되었습니다. 

    6. 드라마 옥씨부인전 OST 에스파 윈터의 참여

    옥씨부인전 OST 윈터의 헌정연서

    드라마 옥씨부인전의 OST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에스파의 윈터가 참여한 OST가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데요. 윈터는 특유의 감성과 섬세한 보컬로 드라마의 몰입도를 한층 더 높일 예정입니다. 에스파의 윈터가 참여한 OST  '옥씨부인전' OST Part.1 '헌정연서'는 12월 1일 발매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요 음원 플랫폼(멜론, 지니, 스포티파이 등)에서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드라마의 깊은 서사와 윈터의 음색이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지 많은 이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OST 발매 일정과 스트리밍 링크는 추후 업데이트될 예정이니, 드라마 팬들과 에스파 팬들은 놓치지 마세요!

     

    ‘옥씨부인전’은 조선시대라는 시대적 배경 속에서 복합적인 인간관계를 다루며, 미스터리와 로맨스를 완벽히 조화시킨 작품입니다. 풍성한 이야기와 감동적인 메시지가 돋보이는 이 드라마는 앞으로의 전개 또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추영우의 1인 2역은 두 캐릭터의 뚜렷한 대조를 통해 극에 긴장감을 더하고, 인물들 간의 연결성을 심화시키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구덕이가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고 새로운 길을 개척할 수 있을지, 성윤겸과의 연대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됩니다. 옥씨부인전을 통해 탄탄한 스토리와 다채로운 관계를 즐길 수 있습니다. OTT 플랫폼을 통해 놓친 장면들을 다시 보고 이들의 이야기에 빠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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