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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교통공사의 제1노조인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12월 초 총파업을 예고하며, 11월 20일부터 준법투쟁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준법투쟁으로 인해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 운행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어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아래에서는 준법투쟁의 주요 내용, 지하철 운행 변화, 이용자가 대비해야 할 점 등을 분석합니다.

    지하철 파업

    1. 준법투쟁과 총파업

    1-1. 준법투쟁

    준법투쟁은 노조가 본격적인 파업에 들어가기 전에 법과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투쟁입니다. 서울교통공사 노조는 이번 준법투쟁에서 다음과 같은 내용을 준수할 계획입니다:

    • 2인 1조 근무 준수: 역사 내 순찰 시 2명이 함께 근무하며 "나홀로 근무"를 방지.
    • 정해진 정차 시간 준수: 관행적으로 짧게 이루어진 정차 시간을 늘려 안전한 승하차 보장.
    • 규정 외 작업 거부: 법과 사규에 정해진 범위 내에서만 작업 수행.

    1-2. 주요 쟁점

    노조와 서울교통공사 간의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주요 쟁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하철 파업 노조

    1. 임금 인상률: 공사는 내년 임금 인상률 2.5%를 제시했으나, 노조는 이를 부족하다고 판단.
    2. 신규 채용 확대: 노조는 안정적인 인력 확보를 요구.

    1-3. 12월 6일 총파업 가능성

    준법투쟁 이후 협상이 결렬될 경우, 12월 6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2022년부터 3년 연속 파업이 되는 상황으로, 장기적인 교통 혼란이 우려됩니다.

    2. 지하철 운행 변화

    2-1. 출퇴근 시간 운행 지연 가능성

    • 정차 시간 증가: 기존에는 30초 이하로 정차하던 열차가 준법투쟁으로 인해 더 긴 정차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가 높아질 우려가 있습니다.
    • 열차 운행 간격 증가: 2인 1조 근무와 준법 운행으로 인해 열차 운행 간격이 평소보다 길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2-2. 역사 내 관리 공백

    • 역무실 관리 차질: 2인 1조 순찰로 인해 순찰 시간 동안 역무실에 남는 직원이 없어 안내 업무 등에 공백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승강장 혼잡: 정차 시간이 늘어나면서 승강장에서 대기하는 승객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3. 지하철 이용자가 준비해야 할 사항

    3-1.출퇴근 시간 계획 조정

    지연 가능성을 고려하여 평소보다 일찍 출발하거나 대체 교통수단을 검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버스, 택시, 카풀 등 대체 교통수단을 미리 확인하세요.

    3-2. 실시간 정보 확인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에서 실시간 열차 운행 정보를 확인하세요. 주요 플랫폼:

    -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
    - 카카오맵 및 네이버 지도 등 대중교통 애플리케이션

     

    3-3. 혼잡 시간대 피하기

    출퇴근 시간대 혼잡을 피하기 위해 한적한 시간에 이동하거나, 필요 시 원격 근무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4. 정차 시간 준수 대비

    안전한 승하차를 위해 평소보다 여유 있게 승강장으로 이동하고, 질서를 지켜 혼잡을 줄이는 데 동참합시다.

     

    서울교통공사 노조의 준법투쟁과 총파업 가능성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지하철 이용자는 실시간 정보를 확인하고, 출퇴근 시간 계획을 조정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비해야 합니다. 노사 간 원만한 합의를 통해 교통 혼란이 최소화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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